혁신적인 퀀텀

주목할 이름: Walravens Willem Walravens. 그의 임무: 퀀텀 닷 제형을 디스플레이 패널에 코팅, 스피닝 또는 잉크젯 방식으로 인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비밀 요원 영화의 시작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퀀텀 기술을 연구하는 벨기에 회사의 이야기입니다. Willem Walravens는 QustomDot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제품 책임자입니다: "QustomDot은 Ghent 대학으로부터 파생된 회사로, 10년 이상 퀀텀 닷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우리는 2020년 대학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여러분께서 퀀텀 닷의 모든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해 왔습니다." 퀀텀 닷의 이점은 밝고 선명한 색감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언뜻 보기에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퀀텀 소재에는 독성이 강하고 사용이 제한된 카드뮴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색상을 구현하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이에 따라, QustomDot에서는 카드뮴을 사용하지 않는 퀀텀 닷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microLED와 같은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잉크와 수지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나노 소재에서 잉크, LED까지
이러한 잉크는 유기 단량체, 올리고머, 무기 나노 입자 및 용매와 같은 다양한 성분으로 만들어집니다. "저희에게 있어 유체의 유변학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제품의 가공성, 안정성, 보관 수명 등 다양한 측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QustomDot의 재료 과학자이자 잉크 전문가인 Mohammad Kiaee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QustomDot은 벨기에의 Anton Paar에 연락을 취해서 
실험실에서 유동 특성 측정에 사용할  MCR 302 레오미터와 제타 전위 측정을 위한 입도 분석기 Litesizer 50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QustomDot에서는 구입한 기기를 사용하여 추후 LED 제품에 사용될 잉크와 수지에 포함된 각 성분의 영향과 그 상호 작용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Mohammad Kiaee는 또한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Anton Paar의 레오미터는 당사의 제품 개발에 있어 매우 귀중한 자산입니다. 맞춤형 측정 지오메트리와 프로토콜을 통해 다양한 제형과 재료를 테스트할 때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하며, 시료의 특성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하며 고차원의 분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친화성도 뛰어나서, 팀 전체가 기기 조작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밝은 미래를 향해
QustomDot은 매우 젊은 회사로, 현대적이며 혁신적인 분야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최고점에 도달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퀀텀 닷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변곡점, 즉 오래된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는 신호탄이 되는 기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퀀텀 닷이 미칠 영향력을 아직 완전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전력 소비가 낮은 플렉서블, 폴더블, 롤러블 또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방법이 많이 떠오릅니다."라고 Willem Walravens는 말했습니다.

그는 미래에는 퀀텀 닷 기술이 안구 렌즈부터 홀로그램 프로젝터에 이르기까지 미세한 크기의 디스플레이에도 사용되어 다양한 응용 분야가 열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머신 비전, 통신, 포토닉스 또는 의료 진단과 같이 나노 소재가 사용될 수 있는 다른 시장도 있을 수 있습니다. 

조만간 세계를 놀라게 할 혁명적인 기술이 등장할 것입니다.